22일 방영된 해피투게더는 ‘상남자 vs 촉새남 특집’으로 꾸며져, 상남자로는 배우 여진구와 유오성이, 촉새남으로는 배우 이계인과 아나운서 조우종, 가수 잭슨, 개그맨 김인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국민 남동생 여진구였다.
오는 1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서 주연을 맡은 여진구는 “남중 남고를 나와 아직 여자를 사귀어 보지 못했다”며 모태솔로임을 인증하고,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누나 팬들의 여심을 자극한 것.
사진 = 방송 캡쳐 |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여진구의 키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여진구는 자신의 키가 175~176 cm 사이임을 공개하며 해피투게더 MC들과 나란히 섰고, MBC 무한도전을 통해 각각 178cm, 171 cm인 유재석과 박명수 사이에 위치한 것이다.
여진구는 본인이 175 cm 라 밝힌 대로, 여진구는 178 cm인 유재석, 171 cm인 박명수 사이의 눈높이를 유지했고, 박명수 옆에 선 여진구의 남다른 몸매 비율이 부각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여진구는 “누나 팬들이 나를 오빠라고 부른다”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ks00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