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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3법 통과 따른 호재,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

주택 규제 완화 법안인 ‘부동산 3법’이 지난달 29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기존 미분양 단지 물량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3법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에 관한 법률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의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 ▶서울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재건축 사업 시 조합원에게 주택수만큼 새 주택을 주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말한다.

이 가운데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을 담은 주택법이 통과함에 따라 향후 신규 분양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확실시되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존 미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뛰어난 입지여건과 개발비전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노후화된 이미지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덜한 저평가지역,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 중인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가 대표적이다.

롯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4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인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는 4개의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12월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는 1순위 청약 결과 총 10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43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38대 1의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C형 26가구에는 86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3.3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가들이 분석한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의 성공원인으로 직주근접여건이 높은데다 반경 1km 안에 교육, 쇼핑, 문화, 의료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이와 함께 당산동 일대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대형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주변 노후 아파트들이 많아 이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던 것도 1순위 청약마감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이다. 전용 84㎡ 단일면적 구성에 임대가구가 없다는 점 등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노후아파트들과 차별화시키기 위해 영등포구 최초로 세대별 전용창고를 제공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설계를 선보였던 것이 주효했다”며 “철저한 사업지 분석에 기반해 지역 수요들의 특성에 맞춘 효율적인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펼친 것도 분양 성공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런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2-1번지 일대 당산4구역에 지하 2층, 지상 22~26층, 2개 동, 전용 84㎡ 총 19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가는 3.3㎡당 약 1800만원대부터 책정돼 합리적이다. 계약금은 약 10% 정도로 우선 1000만원을 낸 후 1개월 이내 나머지 차액을 납부할 수 있어 초기부담이 적다. 잔여세대에 한해 1000만원 내외 발코니 확장비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신용산역 2번출구 방향(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5-32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장에는 홍보관이 운영중에 있다.

문의 : 1899-422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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