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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생명, 소아암 어린이 위해 FC사랑실천 기부금 전달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FC사랑실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인 FC 기부 활동인 ‘FC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

참여 의사를 밝힌 미래에셋생명의 FC 600여명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을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후원하고 있으며,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사진설명>미래에셋생명은 19일 삼성동 본사에서 자사 FC들이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한 기부금과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오른쪽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FC사랑실천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하는 미래에셋생명 FC들의 진심이 담겨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어린이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FC 사랑실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2013년부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감염 위험이 큰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과정을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도 지원 중이다. 미래에셋생명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금액은 약 1억8000만원을 넘어섰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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