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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C투자증권, 삼성증권 수익성 증가 기대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20일 삼성증권에 대해 안정적인 예탁자산과 수익성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박재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4분기 대형주 기업공개(IPO)로 유입된 예탁자산 증가(12월말 누적 136조원) 및 예탁자금을 기초로 한 영업 베이스 전략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이는 저성장·저금리로 인해 고액자산가에 대한 마케팅 전략에 집중할 경우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며 지난 2014년 3·4분기까지 고액자산가 비중도 증가했던 점도 전략이 효과적이었던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작년 10월 이후 실행한 후강통에 대한 성과는 타사 대비 효과가 컸다”면서 “금융감독원 발표 기준에 따르면 전체 거래대금의 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내 경기의 저성장에 대한 대안으로 해외상품에 대한 니즈가 늘어가는데 적절한 준비를 해온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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