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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레스토랑 트렌드 메뉴는?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개인화와 맞춤 서비스 그리고 빠른 서비스는 2015년 레스토랑 업계를 이끌어갈 중요한 요소들로 떠오르고 있다.

패스트캐주얼 레스토랑 즉 소비자들이 각자 주문한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레스토랑 스타일로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그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레스토랑 측은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시스템등이 발전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만족감을 예상할 수 있게 됐다.

오늘날 미국 경제가 꾸준히 회복하고 있고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U.S. Bereau of Economic Analysi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총생산 또한 3.9%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식품전문 매거진 네이션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예측한 올해의 메뉴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사진=위키피디아>

▶즉석 파스타

즉석식품의 질이 갈수록 향상됨에 따라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할 수 있는 파스타를 사용하는 리미티드 서비스 레스토랑들이 증가하고 있다. 샌드위치 레스토랑인 Scholotzsky와 McAlister는 올해 즉석 파스타의 성공적인 시험판매로 인해 2015년 1분기 또한 특정시간 한정으로 4가지 종류의 즉석파스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고기

양고기는 레스토랑 메뉴 상에 가장 빠르게 급성장하고 있는 동물성 단백질 메뉴 중 하나이며 2010년과 비교해 2014년에는 13% 이상 메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고기를 이용한 메뉴 중 가장 유행하고 있는 것은 양고기 버거로 캐주얼 다이닝 체인업체인 ‘Not Your Average Joe’s’는 올해 양고기 햄버거를 출시했고 페스트 캐주얼 햄버거 체인업체인 ‘Slater’s 50/50’ 또한 소고기와 양고기를 혼합한 버거를 출시했다


▶식물성 단백질

최근 미국내 웰빙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동물성 지방을 끊고 대체방법으로 단백질 섭취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백질은 2014년 가장 유행하는 식품 키워드였고 2015년 또한 많은 미국인들의 가장 중요한 식단 중 하나일 것이다. 탄소발자국 (carbon footpirnt)을 감소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동물성 지방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오늘날 소비자들은 식물성지방을 기본으로 한 메뉴를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더 많이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스토랑 관련 전문가들은 “작년과 유사하게 개인화 및 맞춤화 서비스 또는 소비자들에게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2015년에도 레스토랑업계를 이끌어갈 중요한 요소다”며 “올해 트렌드 메뉴로 예상되는 것들과 개인화 되고 빠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접목시켜까다로운 소비자를 사로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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