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영화 ‘보이후드’가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리처드 링클레이터), 여우조연상(패트리샤 아퀘트) 등 주요부문 3관왕에 올랐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링클레이터 감독이 연출한 ‘보이후드’는 한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링클레이터 감독은 동일 인물을 대상으로 매년 15분씩의 분량을 12년에 걸쳐 찍었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가 매년 주최하는 골든글로브상은 전통적으로 아카데미상을 점칠 수 있는 지표로 손꼽힌다. 올해 아카데미시상식은 2월 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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