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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호텔에는 달콤한 딸기향 가득”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호텔가에 달콤한 딸기향이 가득하다. 딸기 이벤트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6일부터 딸기 디저트 뷔페 ‘스트로베리 인 더 스카이’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두 호텔의 로비라운지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의 스카이라운지 이탈리안 레스토랑·바에서도 즐길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의 딸기 디저트 코스는 토요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고, 가격은 4만5000원(봉사료·세금 포함)이다. 로비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딸기 디저트 뷔페의 가격은 성인 4만 5000원, 어린이 2만7000원(봉사료·포함). 로비 라운지 뷔페는 금~일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2부제로 운영된다. 예약 문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라운지·바(02-559-7603),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02-3430-8603).

르네상스 서울 호텔도 로비 트레비 라운지에서 5일부터 3월 31일까지 ‘무제한딸기 디저트 뷔페’를 운영한다. 딸기치즈케익, 딸기크림파이, 딸기밀푀유, 딸기도너츠, 초콜릿을 입힌 딸기 등 150여 가지 딸기 디저트는 물론, 딸기 주스와 스무디까지 선보인다. 매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무제한 디저트 뷔페는 1만2500원, 커피 또는 차를 추가하면 1만9500원(봉사료·세금 포함)에 즐길 수 있다. 문의는 르네상스 서울 로비(02-2222-8627).

그랜드하얏트인천도 2월말까지 딸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이스트 타워 1층 레스토랑 ‘8 델리’에서 프랑스인 주방장이 직접 만든 딸기 쉬폰 케이크, 딸기 트러플 등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5500원(세금 포함)부터. 아울러 호텔 바·가라오케는 딸기 모히토, 딸기 마티니 등 딸기를 재료로 만든 칵테일을, 웨스트 타워 1층의 스웰 라운지도 딸기 스무디, 딸기 요거트, 딸기 벨리니 등을 내놓는다. 음료 가격은 8800원(세금 포함)부터. 문의는(032-745-1234).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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