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23일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평가 결과 관련해 “위원회 평가 결과를 국민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관계부처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어 후속조치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조사위원회가 지난 1년4개월 간 수행한 조사평가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후 제안된 과제들에 대해 주관 부처를 지정하고 후속조치 계획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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