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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김미경, 24살 차 지창욱과 환상적 콤비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김미경과 지창욱이 드라마 ‘힐러’에서 유쾌한 콤비플레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미경(조민자 역)과 지창욱(서정후 역)은 얼굴을 보지 못한 채 전화통화로 심부름을 진행하는 파트너이다. 극 중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찰떡 호흡과 대화는 실제 24살 나이차를 무색케 하는 둘만의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김미경은 “힐러야”, 지창욱은 “아줌마”라고 서로를 부르며 티격태격 아옹다옹 그들만의 에피소드를 첨가해 드라마 ‘힐러’에 재미를 추가시키고 있다. 뜨개질을 하며 수 많은 모니터를 보며 지창욱의 눈과 귀가 되어 주는 김미경은 천재해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김미경은 촬영장에서도 만날 일이 적은 지창욱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지창욱에게 전화해 대사와 극의 흐름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경이 출연중인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밤 10시에 방송되며, 22일 5회 방송은 지난 16일 방송된 4회보다 1.4% 상승한 8.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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