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메트라이프생명은 23일 자동응답서비스(ARS) 사용자의 편의를 높인 ‘보이는 ARS’ 서비스를 새롭게 선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보이는 ARS’ 서비스는 기존의 ARS의 음성안내 내용을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에 문자로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따라서 보다 신속하고 명확해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모바일창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문자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고객이 안내 멘트를 다 듣거나, 다시 들을 필요가 없는 등 불필요한 통화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음성 ARS의 불편사항이 개선돼 보다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고객 중심(Customer Centricity)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은 것 하나 소홀히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