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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손 끝으로 밀어붙이는 탱크의 한 방 '짜릿'
- PC 명작 '월드 오브 탱크'의 모바일 버전 
- 사실적 화면과 직관적 조작 '몰입도 향상'

● 장   르 : MMO액션
● 개발사 : 워게이밍
● 배급사 : 워게이밍
● 플랫폼 : 구글플레이, iOS
● 출시일 : 12월 4일 출시(안드로이드 기준)


 

   

PC용 탱크게임 '월드 오브 탱크'로 국내 유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 워게이밍의 모바일 최신작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이하 블리츠)'가 지난 12월 4일 국내 안드로이드 시장에 전격 출시됐다.
'블리츠'는 월드 오브 탱크의 주요 플레이 요소들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한 최초의 모바일 MMO액션게임으로, 지난 상반기 애플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돼 세계 1천만 건 이상 다운로드된 바 있다.
뿐만아니라 유저당 1일 평균 이용시간은 60분, 1회 접속시 평균 이용시간은 20분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블리츠'는 고해상도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제와 유사한 탱크들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모바일 환경에 맞는 직관적인 전투를 지향해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전략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간단한 터치만으로 상대와 대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블리츠'는 출시된 수십여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평균 4.5의 평점을 받으며 상위권에 오른 바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러시아, 프랑스 등 28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2014년을 빛낸 최고작' 베스트게임으로 선정돼 그 인기를 증명했다.

 

   
2차 대전 전차 그대로 구현

우선 이 게임은 모바일기기 화면을 터치하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만으로 육중한 전차들을 운용해 실제와 거의 흡사하게 재현된 전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7 대 7 팀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기동성이 뛰어난 경전차, 다재다능한 중형전차, 강력한 중전차, 원거리 사격에 특화된 구축전차 등 4가지 병과로 구성된 미국, 소련, 독일의 전설적인 전차 90여종을 선택해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레벨이 올라갈수록 고유한 특성을 지닌 새로운 전차를 연구하는 한편,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전차들이 등장해 게임 내 역사적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 
이에 따라 10개의 독특한 전장에서 펼치는 상대와의 탱크 전투는 실제감과 더불어 스릴감까지 선사한다.
'블리츠'는 초보 이용자도 쉽게 게임을 배울 수 있도록 튜토리얼 모드를 강화해 금방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아니라 게임 내에서도 대화가 가능하고, 온라인 친구를 초대할 수도 있어 커뮤니티를 위한 콘텐츠로 이용자들간의 교류가 가능하다.

 

   
태블릿으로도 즐길 수 있다!

워게이밍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iOS 보다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훨씬 더 많은 만큼 이번에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버전에 맞춰 다양한 게임 기능과 콘텐츠를 추가했다. 
무엇보다 PC 원작인 '월드 오브 탱크'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그대로 즐기면서도 모바일의 입맛에 맞게 간소화해 이용편의성이 높아져 기존 '월드 오브 탱크'를 즐기는 이용자는 물론, 오히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를 즐기는 이용자들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이번에 안드로이드 버전이 전세계 동시 출시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OS 종류와 무관하게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플레이 환경이 구축됐다. 향후 이용자들은 어느 기기에서나 상관없이 동일한 계정으로 접속해 기존의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와 함께 기존 iOS 버전 또한 안드로이드와 같은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돼 10종의 중형 전차들이 영국 연구계통도에 더해지고, 신규전장 '혹한의 말리노프카(Winter Malinovka)'와 새로운 승무원 기술이 추가됐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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