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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특집> 대신증권, 연 4% RP 특별판매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대신증권의 환매조건부채권(RP)이 연말 인기몰이를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판매한 이후로 누적 판매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자산을 이동해 온 고객과 신규 고객, 온라인 금융상품 매수고객을 대상으로 연 3.7~4%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RP 특판은 고객사은의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행사로, ‘시중은행금리+α’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중 예금금리가 1%대로 진입한 상황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다.


기존 대신증권 고객이 타 금융회사에서 자산을 이동해 올 경우 3개월 만기 특판 RP를 연 4%에 가입할 수 있다. 대상 자산은 펀드, ELS, 채권, 연금저축 상품이다. 이동해온 자산금액만큼 최대 8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온라인 채널(HTS, MTS, 웹페이지)을 통해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펀드 등을 매수하는 고객은 상품 매수금액에 따라 3개월 만기 연 4% RP를 최대 2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개인고객은 연 3.7%에 최대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조건은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된다.

이번 특판 RP는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신규 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장광수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사업단장은 “한국은행이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두차례 인하하면서 시중 예금금리가 1%대로 진입했다”라며 “이번 특판RP는 저금리 시대에 은행예금금리+α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부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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