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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펩시코, 북미 시카고 지사서 인력 감축 시행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세계적인 식음료 브랜드인 펩시가 최근 북미 시카고 본사에서 약 1백 여명을 인사정리 했다.

미국 일리노이의 시카고에 위치한 펩시코의 북미 뉴트리션 담당 지사에서 펩시코의 시그니쳐 제품인 게토레이, 퀘이커, 트로피카나 브랜드 라인들이 생산된다.

펩시코의 시카고 오피스에서는 현재 약 2천 여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인사정리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3년 12월 자료에 따르면, 미국 펩시코는 약 1십만 6천명을 고용하였으며 최근 시카고 오피스에서 해고된 사람들의 숫자는 전체 펩시코 인력의 2%에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펩시코는 일간지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번 인사 개혁으로 인해 영향 받은 직원들 한 명 한 명의 상황을 고려하여 계속해서 케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dasol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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