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엔 안보리, 북한 인권 정식 안건으로 채택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북한의 인권 상황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안보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 인권 상황을 정식 안건으로 채택할지에 대해 투표한 결과 찬성 11표, 반대 2표, 기권 2표로 가결했다. 개별 국가의 인권 상황을 안보리에서 다룰수 없다고 주장해 온 중국과 러시아는 이날 반대표를 던졌다. 기권한 국가는 나이지리아와 차드다.

이에 따라 북한 인권 상황은 안보리 정식 안건이 돼 논의에 들어가게 됐다. 인권 상황과 관련해 안보리가 정식 안건으로 채택한 것은 2005년 짐바브웨, 2006년 미얀마에 이어 세 번째이다.

why3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