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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후의 명곡' 박수진, 양희은 '하얀목련' 위해 파격 의상에 편곡까지 '大성공'
가수 박수진이 '불후의 명곡'에서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박수진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양희은 특집을 맞아 '하얀 목련'을 선곡, 반전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박수진은 양희은의 '하얀목련'을 선곡해 열창했다. 박수진은 하얀 목련을 떠올리게 하는 순백색의 롱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도입부가 끝나자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타 필독의 등장으로 분위기는 반전됐고, 박수진은 역시 짧은 튜브탑과 가죽 핫팬츠를 입고 록커로 변신해 주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양희은은 "아직 만 스물이 안 됐던데, 재미 있게 봤다. 저 나이 나름의 에너지가 부러웠다"고 평했다.

박수진은 지난 '불후의 명곡' 출연에 이어 이번 역시 출중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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