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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트푸드점 가도 ‘감자튀김’ 못먹을수도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일본이 경제적 위기를 겪으며 수출입 시장도 침체되면서 감자 수입량이 줄자 일본 맥도날드가 특단의 조치에 나섰다.

회사 측은 최근 오직 소량의 감자 튀김을 제공할 것으로 밝혔으며 이는 감자 수입이 정상화 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본에 진출해 있는 다양한 외국 식품 업체들이 이러한 후폭풍에 힘들어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러한 어려움에 일본 맥도날드는 곤란함을 표하고 있다.

일본서 맥도날드가 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은 것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 중국의 공급 업체로부터 하자가 있는 치킨 메뉴를 들여와 닭을 주재료로 하는 메뉴를 없앤 적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본 맥도날드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놓은 상태여서 큰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7년 동안 4천2백억원을 들여서 ‘개인 맞춤형 휴대폰 쿠폰’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히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들은 바 있다.

/dasol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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