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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3.0시대 성실무역업체(AEO) 33개 신규 공인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관세청은 지난 19일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제4회 성실무역업체(이하 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공인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디에스엔㈜, 선우EN㈜, ㈜에스.디.엠, 에코캡㈜, ㈜지케이에스, 태원과학㈜, ㈜인테크놀리지 등 중소 수출기업을 포함해 33개 업체를 성실무역업체로 신규 공인했다.

AEO 유효기간이 도래한 30개 업체에 대한 종합심사 결과, 삼성디스플레이㈜, 한국바스프㈜ 수입부문, 삼양화성㈜ 수출부문, ㈜고려해운항공 운영인 부문, 현대글로비스㈜ 주선업 부문 등 5개 업체를 등급 상향 조정해 재공인했다. 이번 신규 공인 AEO 업체는 31일자로 공인 효력이 발생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28일 개최된 ‘2014 AEO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삼성디스플레이㈜가 AEO 최고등급인 AAA등급으로 상향돼 주목을 끌었다.

관세청 정승환 심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출 고속도로확대를 위해 AEO MRA*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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