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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스타4 전소현, 故 박성신 스승 언급 ”합격하고 울었다” …함께한 모습보니
[헤럴드경제]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4’의 참가자 전소현이 노래 스승인 고(故) 박성신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전소현은 “고 박성신 선생님께 노래를 배웠는데 올해 8월 8일 지병으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박성신)선생님 특유의 미소가 있었다. 합격하고 나서 전화하면 ‘그래, 잘했다’라고 미소 지어 주실 게 생각이 나는데 이제 실제로 못 본다”며 “너무 많이 생각이 나서 (합격했을 때) 울었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전소현 양은 이날 사라 바렐리스의 ‘그래비티’를 선곡해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한번만 더’를 부른 가수로 잘 알려진 고 박성신은 향년 45세로 지난 8월 8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90년에 ‘한번만 더’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해 대한민국 영상 음반대상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이 된 ‘한번만 더’는 핑클·마야·나얼·이승기 등 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그는 1991년 2집 앨범 ‘크림 하나 설탕 하나’를 마지막으로 이후 CCM 가수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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