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모션 오케스트라는 영국 리즈에서 결성된 7인조 일렉트로닉 덥스텝 밴드로 지난 2011년 첫 정규앨범 ‘파이니스트 아워(Finest Hour)’, 이듬해 정구 2집 ‘프라그먼츠(Fragments)’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타일 윌 웨이트(Time Will Wait)’를 비롯해 ‘어웨이크닝(Awakening)’ ‘시티 라이츠(City Lights)’ ‘빅팀 오브 오더(Victim of Order)’ ‘크롬 유니츠(Chrome Units)’ ‘러스트(Rust)’ ‘라이프 애프터(Life After)’ ‘더 하운즈(The Hounds)’ ‘스완송(Swan Song)’ 등 12곡이 담겨 있다. 2년 동안 웨일즈의 인적 드문 시골에서 앨범을 작업한 서브모션 오케스트라는 웅장함을 더하는 현악, 모던 재즈의 분위기를 더하는 트럼펫 등을 일렉트로닉 사운드 등을 결합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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