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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60대女 선로 내려가 눕더니…‘충격’
[헤럴드경제]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오후 12시57분경 경기 안산시 단원구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서 60대 여성이 상행선 당고개행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는 안산역을 출발한 4055호 열차가 초지역에 도착하던 중 승강장에서 약 10여m 떨어진 선로에 누워있던 여성과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인해 초지역을 지나는 상행·하행열차가 1개 선로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열차 운행이 1시간여 동안 지연됐다.

안산 단원경찰서 관계자는 “CCTV 확인결과 해당 여성이 스스로 선로로 내려가 드러누웠다”며 “초지역으로 들어오던 열차의 기관사가 50~60m 전부터 운행 제동을 걸었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여성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안타깝네”,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무슨 사연일까”,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안타깝다”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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