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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모종 캐슬어울림1차’ 분양 시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19일 문을 연 ‘아산모종 캐슬어울림1차’ 견본주택에 올겨울 한파 절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한편 10여개의 떳다방까지 등장했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의 첫 공동 시공 아파트다. 특히 대단지를 실속 분양가로 공급해 아산시 일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산모종 캐슬어울림’은 지하2층~지상25층, 24개동, 1ㆍ2ㆍ3단지 총 2102가구다. 이중 1차물량인 1ㆍ3단지를 분양한다.

1차물량 1308가구 중 군인공제회 회원물량을 제외한 9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체 물량 중 95%로 구성되었다. 1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9개동 792가구, 전용면적 59~112㎡로 구성되며, 3단지는 지하2층~지상23층, 6개동 516가구, 전용면적 59~112㎡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로 인근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계약금(10%) 2회 분납제와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단지가 이달 31일, 3단지가 내달 2일에 발표되며 정계약은 같은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아산 모종동 동신사거리 이파트 옆(풍기동 184-3번지)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17년 2월예정이다. (041-542-2102)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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