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윤지민 권민 부부가 20일 새벽 딸을 순산했다.
소속사 이노이 미디어 측은 이날 오후 “윤지민 권민 부부가 20일 새벽 건강한 딸을 낳았다. 권민은 윤지민의 곁을 밤새 지키며 아빠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아기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지민과 권민 부부는 얼마전 만삭화보를 공개하며 예쁜 공주님의 탄생을 기다렸는데 무사히 출산했다”고 덧붙였다.
윤지민 권민 부부는 지난 10일 한 잡지를 통해 만삭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윤지민은 임신 9개월 차에도 여전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또 이들 부부는 다정한 눈길을 교환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지민과 권민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으로 인연을 맺은 뒤 2년 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윤지민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하면서 차기작을 물색할 계획이다. 권민은 최근 OCN드라마 ‘나쁜녀석’들을 촬영을 마치고 영화 ’트랩’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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