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눈사탕'을 열창했다.
이들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달콤한 고백을 표현, 감성적인 랩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틴탑은 '눈사탕'으로 첫 시즌음반에 도전했다. 올 한해 동안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틴탑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깜짝 선물 같은 음반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
'눈사탕'은 신나는 스윙 리듬에 빠른 비트와 틴탑의 달콤한 목소리를 가미해 겨울 시즌송의 감성을 살렸다. 또 추운 겨울, 사랑하는 연인이 있어 따뜻하고 행복하다고 연인을 눈사탕에 비유, 사랑을 달콤하게 고백하는 남자의 마음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래퍼 엘조와 캡이 메이킹한 랩이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