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따르면, 비례대표 지방의원은 내주초 열리는 중앙선관위 전체 회의에서 강제 해산 결정이 이뤄질 예정이지만 지역구 의원의 경우에는 관련 법 규정이 없어 당분간 무소속으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지역구 의원에 대해서도 의원직을 박탈하도록 헌법재판소에 추가로 청구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진당 소속 지방의원은 총 37명으로 비례 6명, 지역구 의원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구 의원은 의정활동비 등 명목으로 매달 300~4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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