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언론 HK채널은 18일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아기용품을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동거설을 제기하고 “제시카가 최근 몇 달간 홍콩에 장기 거주하며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주, 동거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이후 타일러권의 전 여자친구인 홍콩 배우 질리안 청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타일러권의 질리안 청은 지난 10월 2일 마카오에서 열린 국경일 행사에서 제시카와 타일러권 결혼설에 대한 질문에 “그래요? 결혼할 때 다시 알려주세요. 그들을 축복할게요”라며 타일러 권과는 이미 연락을 안 한 지 오래됐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일러 권은 전 여자친구 질리안청과도 동거했다는 소문에 휩싸인바 있다. 당시 질리안 청은 중국 한 매체의 동거관련 질문에 “타일러권은 홍콩에서 머물 곳이 없다”고 답한바 있다.
타일러 권과 질리안 청은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했으나 지난해 5월 교제 10개월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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