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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몰 中 진출 교두보, 카페24 창업센터 ‘중국 광저우점’ 오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는‘카페24 창업센터’가 중국 광저우에 문을 열었다. 19일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 측은 중국 광저우에‘카페24 창업센터(soho.cafe24.com)‘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광저우는 소비재 중심의 대형 마켓과 생산라인이 발달해 중국의 무역 메카로 불리는 곳으로, 이번 까페24 창업센터의 광저우 진출로 광저우에 사업 거점을 세우는 온라인 쇼핑몰 진출 사업자들은 더욱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카페24 창업센터 광저우점은 ‘쓰산항’과 ‘싸허’, ‘꾸이화강’ 등 현지 최대 규모의 마켓 인근으로, 한국 기업들이 많은 ‘웬징루’ 거리에 위치했다. 내부에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개별 사무공간과 촬영 스튜디오, 컨퍼런스룸, 검품소, 택배존 등을 마련, 오프라인 무역 비즈니스에 이어 온라인 쇼핑몰 운영까지 현지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했다. 광저우 전문가들을 통한 마켓 안내와 거래 대행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의 무역 교두보가 될 카페24 해외 창업센터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마다 다른 환경에 맞춘 물류와 제조 등의 컨설팅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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