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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라 공황장애, 지난 5월부터 고통 호소…“원인은 아내 빚 17억원?”
[헤럴드경제]방송인 김구라(44)가 공황장애로 인해 입원했다.

18일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김구라가 이날 오전 11시께 가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구라 씨가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면서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많은 분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최근 아내 빚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어오다 지난 5월부터 공황장애 증상으로 고통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아내의 채무는 17억~18억원 규모에 달한다. 처음에는 김구라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지인에게 빚을 지고 사채까지 끌어다 쓰면서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김구라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재무 상태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출연한 전현무는 “스케줄이 많아 힘들 때마다 김구라를 생각한다”면서 자신 보다 일정이 많은 김구라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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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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