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문화 부문 우수상 수상 및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지속적인 업무 환경 개선 및 차별화된 기업 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데이터ㆍ소프트웨어 보안기업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18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4 잡플래닛 어워드에서 ‘2014 Best Companies 50’에 선정됨과 동시에 사내문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잡플래닛과 포춘코리아가 주최한 잡플래닛 어워드 ‘2014 Best Companies 50’은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어워드다. 이는 국내 최초로 임직원이 직접 평가하여 선정한 방식을 도입했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평가 브랜드인 ‘포춘 선정 일하기 좋은 기업’의 한국판이라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총 140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만족도, 급여 및 복지, 승진 가능성, 일과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만족도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그 중 유의미한 평가자 수 이상을 가진 기업 792곳을 분석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분야 별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파수닷컴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50’에 선정됐으며, 특히 사내문화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사내문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파수닷컴의 가장 큰 자산은 바로 함께 회사를 키워가고 있는 임직원들”이라하며 “개개인의 역량과 창의성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 환경 개선 및 차별화된 기업 문화 조성을 통해 파수의 비전을 함께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