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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도 한방에 날려버릴 평택 ‘화신노블레스5차’ 분양 열기 후끈

인구유입, 대형산업단지 개발, 미군기지 이전 등 확정된 여러 정책 및 투자로 인해 평택을 향한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평택은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어 투자수요를 모으는 한편,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 투자해 수원삼성전자의 2.4배 규모로 조성할 예정인 고덕삼성산업단지와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이 예정돼 있다.

또한 내년 말 지제동에 KTX신평택역(지제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이후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19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면서 현재보다 이동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단연 주목 받는 변화는 2016년 말까지 미군부대 이전 건으로 그 규모는 미군 및 관련종사자 8만명을 수용하는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한다. 여의도 면적의 5.4배로 예상되는 동북아 최대규모의 미군기지다.

때문에 평택은 현재 미군 이전을 겨냥한 미군주택 렌탈사업이 부동산 시장의 핫 이슈로 떠오르면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군렌탈이란 미군기지 주변에 영외거주 군인 또는 군무원, 군사관련 민간기술자, 미군관련 협력 기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이다. 미군 및 군무원들은 임대료에 대한 세금처리를 하지 않아 임대사업자 입장에서는 월 임대 소득에 대한 과세 부담이 없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부동산 관계자는 “2060년까지 주한미군 3만 여명을 유지하도록 SOFA협정이 이뤄져 향후 50년간 임대수요 걱정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장기적인 투자 측면에서 탁월한 조건을 가졌다”고 전했다.

미군렌탈은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료를 지불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임대료는 계급 및 거주지약에 따라 140~200만원으로 높게 형성돼 있으며 상황에 따라 월세 또는 1년치 선납으로 올릴 수 있다.

평택 부동산 관계자는 “미군렌탈은 아파트보다는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는 오피스텔 상품이 유리하다”면서 “가구 및 가전제품 등을 따로 준비해 분양가 외에 추가비용이 필요할 수 있으며 미군렌탈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와 시세차익을 위해서는 입지조건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화신노블레스 시행사는 미군렌탈 특성에 맞춘 맞춤형 옵션으로 단지 출퇴근 편의를 위한 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풀욕조, 양문형냉장고, 46인치LED TV, 광파오븐렌지 등 최고급 빌트인을 추가했다. 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썬텐장, 바비큐파티장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평택 내에서도 K-55 미군기지 주변 로데오거리 및 국제 시장이 위치한 신장동은 기반시설 인프라가 풍부한 곳으로 가장 주목 받는 곳이다. K-55미군기지는 현재 약 7.5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미군 및 군속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미군렌탈에 충실한 상품 공급할 계획인 화신노블레스는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제2의 이태원’ 신장동에 들어서는 화신노블레스는 앞서 1~4차 상품이 성황리에 조기 분양 완료됐고 현재 5차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교대역 4번 출구에 마련돼 있다.

문의전화 : 1544-323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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