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조짐에 백신주가 강세다.
18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일바이오는 전날보다 4.85% 오른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벳(2.68%)과 파루(2.56%), 중앙백신(1.81%)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충북 증평군의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돼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제역 의심 돼지가 발견된 건 이달 들어 9번째다.
경남 양산지역에서는 닭ㆍ오리 농가 한 곳이 지난 13일 AI 고병원성(H5N8)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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