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단백질 식품, 영양바 지고 쿠키 뜬다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미국의 제과업체인 래니앤래리스(Lenny & Lerry‘s) 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영양바에 이어 고단백질 쿠키의 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래니앤래리스는 브라우니, 시리얼바 등 천연재료를 사용한 고단백질 스낵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20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 업체의 사장 돈 크로치(Don Croutch)는 “사람들은 항상 쿠키를 먹지만 천연재료와 단백질, 식이섬유를 포함한 제품이라면 더 크게 어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반인들이 단백질 함유 식품을 떠올릴 때 ”영양바를 먹어야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영양바 시장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며 쿠키가 주는 포근한 식감과 맛이 영양바에 비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로치는 세븐일레븐과 같은 편의점에서 특히 프로틴 쿠키의 판매율이 높다며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들은 그냥 간식보다 건강한 제품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hnpar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