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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KBS 트로트 대축제’, 방송 사상 최고 인원에 말까지 등장…오는 29일 방송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전통가요의 명맥을 잇는 가수들이 펼치는 연말 우정과 화합의 축제 ‘2014 KBS 트로트대축제’가 오는29일 방송된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이번 트로트 대축제의 녹화가 진행됐다. 방송인 임백천과 가수 홍진영이 MC를 맡은 무대에는 김연자, 배일호, 설운도, 문희옥, 서지오, 박구윤, 현숙, 현철, 박상철, 홍진영, 진성, 태진아, 오승근, 김상희, 김혜연, 김상배 강진, 조항조 등 국내 정상급 전통가요 가수들이 총 출동했다.

가수 오승근은 ‘떠나는 님아’를 부르며 故김자옥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만들었고, 올해 성인가요 히트곡인 ‘안동역’에서의 가수 진성은 안동역을 재현한 특별세트에서 공연을 폈다. 


양동일 PD는 “가수, 악단, 제작진 등 총 300여명의 스텝이 동원, 전통가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것이며 특히, 음악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실제 3마리의 말(馬)이 등장하는 깜짝 퍼포먼스도 가졌다”며 방송 사상 최고 인원이 동원된 매머드급 무대를 자랑했다.

‘2014 KBS 트로트 대축제’는 한 해 동안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트로트 가수 들이 총 출동해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로, 오는 29일 밤 10시부터 KBS 1TV에서 115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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