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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윤형주ㆍ개그맨 송준근, 1일 고교생 멘토된다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7080을 대표하는 포크가수 윤형주 씨와 개그콘서트 간판코너 ‘억수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송준근 씨가 고등학생을 위한 1일 멘토로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23~24일 고등학생과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중구구민회관에서 ‘희망 멘토링’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3일에는 가수 윤형주 씨가 ‘부모와 수험생이 함께 힐링하는 청춘 토크콘서트’라는 주제로 음악이 곁들여진 강연을 진행한다. 24일에는 개그맨 송준근 씨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나를 위한 인생을 살아라’는 주제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동네 형 같은 친근함으로 희망을 전한다.

각 특강에 앞서 식전행사로 비보이그룹, 댄스ㆍ음악동아리 등 청소년들이 직접 펼치는 문화공연도 열린다.

‘희망 멘토링’은 서울 시내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부모도 고등학생 자녀와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연에 참가하는 학생은 대체수업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특강에 참석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서울시 인터넷방송 ‘라이브 서울’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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