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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앞바다 보이는 초대형 상가 ‘더블유 스퀘어’ 분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부산 남구 용호동 더블유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더블유 스퀘어’를 22일부터 분양한다.

더블유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9만8500여㎡ 규모의 초대형 상가다. 판교 아브뉴프랑과 신사동 가로수길, 위례신도시의 트랜짓몰에 적용된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 형태가 적용된다.

상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상 2층에는 광폭테라스를 설치해 바다를 바라보며 쇼핑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층에는 이벤트광장이 마련되고, 상가 전면에는 잔디광장이 조성돼 주변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했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도 눈에 띈다. 1488가구의 더블유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반경 2km 이내에 약 20여만가구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상가 주변으로 UN평화공원,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부산시립박물관 등의 유명관광명소가 있어 관광객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1~2층 총 47개 호실)과 공개추첨(1~2층 52개 호실)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경쟁입찰의 개찰은 당일 오후 2시, 추첨결과는 같은날 오후 4시에 발표되며, 계약은 23일에 이뤄진다.

계약금은 10%이며, 총 공급금액의 4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내정가격은 1층이 3.3㎡당 1900만~3600만원선, 2층이 3.3㎡당 1600만~3000만원선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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