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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그룹 장손 허준홍 상무, 내년부터 LPG사업 부문장 맡는다
[헤럴드경제] GS그룹의 장손 허준홍 GS칼텍스 상무(39)가 내년 본사에서 업무를 본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허 상무는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 본사에서 LPG사업 부문장을 맡는다.

업계는 LPG산업의 수요 감소와 점유율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난 인사로, 경영능력을 평가받는 자리이자 리더십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험대로 판단하고 있다.

허 상무는 GS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고 허정구 삼양통상 회장의 장손이자 허창수 현 GS회장의 5촌 조카다. 지난 2012년부터 싱가포르 법인의 원유제품 트레이딩 부문장을 맡아오다 2013년 상무로 승진했다.

본사 LPG사업 부문장은 GS칼텍스의 LPG 판매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사에 대해 GS그룹 관계자는 “순환 보직의 일부”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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