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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 회삿돈 들고 잠적…소속 개그맨들 ‘망연자실’
[헤럴드경제=김성우 인턴기자] 개그 연예 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 김모씨가 회사 공금 수억 원을 들고 잠적했다.

김모 씨가 횡령한 돈의 일부는 소속 개그맨에게 지급할 출연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매체에 따르면 김대희, 박지선 등 소속 개그맨들은 심각한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모 씨가 잠적해 행방이 묘연한 관계로, 코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에 지명 수배를 요청할 예정이다.

코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1년 김준호와 김 모씨가 설립한 회사다. 잠적한 김모씨가 CEO, 공동 대표인 김준호는 컨텐츠매니저 CCO를 맡고 있다.

코코 엔터테인먼트에는 공동 대표 김준호 외에도 김대희, 김영희, 김원효, 김준현, 김지민, 박지선, 양상국, 유민상 등의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ks00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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