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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자버거?…뽕뜨락피자, 이색 신메뉴 3종 출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뽕뜨락피자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더블엣지리스 도우’에 유러피안 프리미엄 치즈가 가득 들어간 이색 신메뉴 3종 ‘웨스틴콤보더블, 메가불고기더블, 더블데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뽕뜨락피자가 이번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 ‘더블엣지리스 도우’는 오리지널 도우에 씬 도우를 겹쳐 만든 것으로 오리지널 도우의 부드러움과 씬 도우의 바삭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식감이 일품이다. 신메뉴 3종에는 ‘더블엣지리스 도우’ 뿐 아니라 씬 도우 2장을 겹쳐 얇고 바삭한 느낌을 최대한으로 살린 ‘더블엣지 씬도우’도 포함해 다양한 입맛의 피자 마니아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이번 신메뉴 3종 중 피자와 햄버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일명 ‘피자버거’로 불리는 ‘웨스틴콤보더블’은 뽕뜨락피자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다. 부드러움과 바삭함이 공존하는 ‘더블엣지리스 도우’ 사이에 들어간 황금빛 에멘탈 치즈를 비롯해 도우 위에 토핑된 체다, 퐁듀, 모짜렐라, 고다치즈 등 최상급 유러피안 치즈 5종은 피자 특유의 깊은 맛을 나타내 주고, 웨스틴버거소스, 랠리쉬 피클, 베이컨, 불고기, 방울토마토는 햄버거 본연의 풍미를 표현해주고 있다.

‘메가불고기더블’ 역시 ‘더블엣지리스 도우’를 활용한 메뉴로 아낌없이 들어간 큼직한 불고기와 그윽한 향의 숯불바베큐소스가 어우러진 정통 불고기 피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고기의 느끼함은 토마토피자소스와 담백한 도우로 잡아줘 제대로 된 불고기 피자를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더블데커’는 2장의 얇은 씬 도우를 겹쳐 만든 ‘더블엣지 씬도우’로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메뉴다. 바삭바삭한 더블 씬도우 사이에는 쫀득하고 진한 까망베르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가고, 그 위에 매콤한 페페로니와 짭조름한 베이컨, 캐네디언햄이 아낌없이 올라간 다음 바질 소스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치즈와 베이컨의 고소함이 입 안에 가득 풍기는 것이 특징.


이번 신메뉴를 직접 개발한 뽕뜨락피자의 진종환 부사장 겸 R&D 총괄은 “현장 조사 중 피자와 햄버거의 맛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의외로 많다는 걸 발견해서 이를 반영한 메뉴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기존 20~30대 여성 소비자뿐 아니라 10대의 입맛까지 아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피자버거인 ‘웨스틴콤보더블’은 상반기 히트상품인 볶음김치불고기와 더불어 뽕뜨락피자의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로 등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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