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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핏불’ 서두원, 로드FC 021에서 페더급 왕좌 도전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코리안 핏불’ 서두원(33ㆍ팀원)이 로드FC 챔피언 벨트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로드FC 주최사는 오는 2015년 2월 1일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로드FC 021 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이 대회 메인이벤트로 페더급(65.5㎏) 챔피언 최무겸(25ㆍMMA스토리)과 서두원의 타이틀전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두원은 올 5월 로드FC 015에서 ‘헬보이’ 요아킴 한센(35ㆍ노르웨이)에게 15초 만에 KO승 한 뒤 9개월만의 복귀전을 타이틀샷으로 치르게 됐다. 최무겸은 지난 2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를 통해 챔피언에 등극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플라이급(57㎏) 챔피언 조남진과 송민종의 리턴매치가 열린다. 지난 7월 로드FC 016에서 이미 한 차례 챔피언자리를 놓고 격돌, 박빙의 승부를 펼친 바 있어 리턴매치의 향배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오후 6시부터 ‘로드FC 어워드 및 송년의 밤’이 열린다. 이날 송가연, 서두원, 권아솔, 이윤준, 최무겸, 조남진, 남의철, 함서희, 강경호, 송효경 등 로드FC 전 선수와, 연예인, 로드걸, 격투기 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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