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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사막' OBT 첫 날 RPG 장르 1위로 서비스 안착


- OBT 첫 날인 17일 게임트릭스 전체 순위 4위까지 파죽지세, RPG 가운데 1위
- 추가 캐릭터만 50만개 생성, 홈페이지 순방문자는 100만명 넘겨
- 뛰어난 그래픽과 타격감, 다양한 콘텐츠로 게이머 호평 얻으며 상승세 유지

17일 공개 서비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검은사막'이 색다른 MMORPG의 매력을 드러내며 게이머들 사이에 화제의 중심이 됐다.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은 PC방 점유율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 순위에서 단숨에 종합 4위, RPG 장르 1위까지 올랐다. 2012년 6월 이후 신작 게임이 RPG 장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은사막 홈페이지 순방문자는 100만명을 훌쩍 넘겼으며, OBT 첫 날에만 신규 캐릭터가 50만개 더 생성됐다. 특히 주말과 연휴가 몰려 있는 연말까지 더 많은 유저가 몰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게임은 늘어나는 유저에 대응해 서버(월드) 1대를 추가했으며, 대기열과 렉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뛰어난 그래픽과 타격감을 무기로 온라인 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검은사막'은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며 첫 날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특히 타 게임과 차별화된 월드 형태의 서버를 구축해, 많은 유저들이 하나의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과 오픈월드의 방대한 콘텐츠가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

게임을 체험한 유저들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전투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검은사막의 독특한 시스템들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어느새 몰입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그래픽이 아름다워서 눈이 호강한다"는 등의 호평을 남겼다.

다음게임 측은 "'검은사막'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게이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불편한 점 및 게이머 분들이 개선 의견 주시는 내용을 계속 모니터링해서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은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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