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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만 EG회장, 눈발 내리는 56회 생일에 검찰 출석, ‘담담한 표정’
[헤럴드경제]박지만 EG회장이 15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박지만 EG회장은 56째 생일인 이날 오후 2시28분경 담담한 표정으로 취재진이 몰려 있는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했다. 검은색 재킷 차림에 회색 목도리를 두른 박지만 회장은 제네시스 차량에서 내려 취재진이 마련해 놓은 포토라인 앞에섰다. 이후 취재진의 질문에 박지만 회장은 담담하고 짧게 답변했다.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이 정윤회 씨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박지만 회장은 기자들이 검찰에 출석하는 심경을 묻자 “들어가서 알고 있는 사실대로 얘기하겠습니다”라고 짤막하게 얘기했다. 정윤회씨와 권력암투설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에서 얘기할게요”라고만 답했다. 정윤회씨가 미행을 지시했다고 생각하느냐고 취재진이 묻자, 특별한 답을 하지 않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해 방문객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조사실로 올라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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