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런닝맨’의 ‘작전명 : 기술자’ 편은 11.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 경수진 등의 여성 게스트들이 출연한 ‘사랑은 극과 극’ 편이 기록한 12.1% 보다는 다소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방영된 ‘진짜 사나이’가 기록한 10.6% 보단 소폭 앞서는 수치다. 같은 시간대 최강자는 KBS2 ‘1박2일 시즌3’의 일주년 특집 방송(19.0%)이었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김우빈, 이현우가 출연하여 ‘작전명 : 기술자’라는 부제로 명동,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배경으로 고대 기술서를 찾아내는 미션을 수행, 고도의 추리를 요하는 정교한 미션과 반전이 거듭되는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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