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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송년회, 숙취 막는 음식 Best 5”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한 해를 마무리 하는 요즘 같은 연말에는 송년회와 잦은 회식등 여러가지 모임으로 인해 술자리가 많다.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로 간에 쌓이는 피로은 단기간에 쉽지 않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간에 흡수되면서 이때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소가 생성되는데 이런 독소가 해독 되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 있으면 숙취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음주 전에 먹으면 간 해독 능력도 높이고,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 ’숙취도 막으면서 건강도 지켜주는 음식 베스트 5‘

1. 달걀

달걀에는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이 함유 되어있어, 술자리 전에 한 두개 먹고 가면 숙취를 줄일 수 있다.

2. 아몬드

모임 장소에 가기 전에 먹는 아몬드 한줌은 오래 전부터 인디언들이 애용한 해독제이다. 술 마시기 전에 아몬드 버터와 꿀 등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으면 좋다.

3. 우유

우유는 알코올 흡수를 늦춰주는 데 좋다. 술 마시기 전에 우유를 미리 먹으면 알코올의 흡수를 늦춰주고 위벽을 보호 해준다.

4.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에 있는 아미노산은 알코올의 대사를 돕고 간세포를 보호한다. 또 아스파라거스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이라는 성분은 피로회복에도 좋고, 알코올 해독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참고로 해장국으로 인기가 좋은 콩나물보다 50배에 달하는 아스파라긴이 들어있다.

5. 피클

술을 마시게 되면 몸에서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피클의 짭짤함이 부족한 전해질 성분을 대신할 수 있어 숙취를 막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게다가 오이의 수분 때문에 이뇨작용을 돕고 비타민C까지 보충해준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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