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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작 '이미테이션 게임' 골든글로브 5개 부문 노미네이트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작 '이미테이션 게임'이 제 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이어 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오는 1월 11일 개최되는 제 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분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그리고 음악상까지 총 5개 부문 노미네이트 됐다.



지난 2014년 제 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에 해당하는 관객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작품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는 해외 유력 매체들의 분석이 뒤따르고 있는 가운데 SAG어워드(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최고 연기 앙상블상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되고 글든글로브 시상식의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실존인물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인기드라마 '셜록', 영화 '스타트랙 다크니스', '노예 12년'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앨런 튜링 역으로 분해 작품 해석력과 탁월한 흡입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한다.

여기에 '비긴 어게인'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키이나 나이틀리가 그의 아내 조안 클라크로 분해 기대감을 더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이나 나이틀리 두 배우가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아 각각 오르며 이들이 선보일 연기 호흡 또한 시선을 모은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2015년 상반기 국내 개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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