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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 트윗량 가장 많았던 ‘올해의 순간’은…‘4.16 세월호 침몰’
[헤럴드경제]트위터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트윗량을 기록한 날은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4월 16일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세월호 침몰 소식에 이어 우리나라 트위터 이용자들이 주목한 올해의 순간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가 러시아의 소트니코바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한 2월 21일로 나타났다.

또 서울시장을 비롯해 총 3952명의 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을 뽑은 6월 4일 지방선거일,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자력 진출 여부가 결정된 우리나라와 알제리의 ‘H조 예선 경기’ 등이 뒤를 이었다.

소영선 트위터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동계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많았고 국민적인 관심이 모아졌던 세월호 참사와 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트윗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트윗이 게재된 날은 독일과 브라질의 월드컵 준결승전이 펼쳐진 7월 8일인 것으로 집계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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