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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혁신도시 ‘파크드림시티 써밋’, 3일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경북 김천시 김천혁신도시에 들어설 오피스텔 ‘파크드림시티 써밋’이 오는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하는 파크드림시티 써밋은 전용면적 25~45㎡ 총 736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전 호실을 남향 배치하고 편복도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원활하게 했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김천혁신도시 내 오피스텔로는 처음 적용되는 설계다.

일부 호실은 ‘2룸-2베이’로 설계돼 1~2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옥상에는 공원이 조성된다. 또 피트니스센터와 입주자 전용 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단지 전면에는 하천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스트리트 몰’ 형태의 상가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김천혁신도시에는 지난달 말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등 7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한 상태다. 앞으로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 끝나면 이곳에서 50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KTX김천구미역과 인접해 있고, 김천혁시도시의 주거수요가 풍부해서 앞으로 발전가치와 투자가치가 높은 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크드림시티 써밋 견본주택은 KTX 김천구미역 맞은편(김천혁신도시 22블록)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9000만원 후반대부터 책정된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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