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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 인기열풍…주말 2만5300여명 방문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지난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가 주말 사흘간 큰 인기를 끌었다.

한신공영 측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만53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견본주택 개관 당일에는 비가 많이 내렸지만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구경하려는 방문객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가 시흥목감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서 입지 여건이 뛰어나 더욱 관심이 높았다는 게 건설사 측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입지 여건이 뛰어나 지구 내에서도 시범단지 격으로 손꼽히고 있다는 것. 중심상업지구가 도보권에 위치해 상업시설 이용이 쉽고, 복지시설과 공공청사도 인접한 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맞은편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유치원도 도보권이다.

단지에서 차로 10분 남짓한 거리에는 광명역세권지구가 위치해 있다. KTX광명역사 주변의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 이케아(예정), 롯데아울렛(예정)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다양한 교통호재도 갖췄다. 오는 2016년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시흥목감에서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현재 검토 중인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되면 여의도와 서울도심권역까지 30분 내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이 아파트 단지 앞으로 9만 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사계절 다른 조망을 거실에서 조망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물왕저수지, 물왕수변공원 등이 조성돼 산책, 조깅 등이 가능하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 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조경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중소형이지만 대부분의 가구가 혁신평면 4베이로 설계됐다.

시흥목감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63㎡A 소형주택에도 4베이 평면이 적용된다.

단지 커뮤니티시설로는 경로당, 보육시설, 다목적실, 유아놀이터, 임산부휴게실,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 공간,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는 지하1층~지상 25층 7개동 693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63㎡ 216가구, 84㎡ 477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청약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를 접수하며, 오는 12일 당첨자발표 후 17~19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3번지 광명시 KTX광명역 맞은편에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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