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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상미 결혼, 과거 ‘얼짱’시절 재조명…“카운터에 있으면 난리”
[헤럴드경제] 배우 남상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상미의 과거 ‘얼짱’ 시절이 재조명받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품절녀 남상미, 얼짱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당시 한양대 앞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남상미는 연예계 데뷔 전 SBS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양대학교 학생들을 응원했다.

방송에서 남상미는 생머리에 뽀얀 피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 남상미는 “한양대 오빠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남상미의 데뷔 전 유명세는 가수 성시경도 인정한 바 있다. 성시경은 지난 3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 사냥’에서 “제가 대학생 때 남상미 씨가 한양대 앞에 있는 햄버거가게의 유명한 얼짱이었다”라며 “남상미 씨 정도 미모의 여인이 카운터에 있다면 난리가 날 수밖에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남상미의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남상미 씨가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남상미 측은 “예비신랑은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2013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상미 결혼 축하드려요”, “남상미 결혼, 마음 아픈 남자 팬들 많겠네”, “남상미 결혼 축하!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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