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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푸석푸석한 내 피부, 해결책은?“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직장인 정 모(33)씨는 요즘들어 피부가 더 생기가 없어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 요즘같이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줄어들어 건조하고 거친 피부가 되기 쉽워 주름, 각질, 피부당김이 많이 발생한다. 건조하고 생기없는 내 피부를 탄력있게 만드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올해 연기자 김희애씨가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서 20대보다도 맑게 빛나는 피부를 선보인 ‘물광피부’는 여성들 사이에서 2014년 동안 가장 핫한 피부 키워드로 떠올랐다. 


흔히 말하는 ‘물광피부’는 피부가 수분을 가득 머금어 촉촉하고 탱탱해 보이는 피부를 말한다. 외부로 드러나는 피부의 표면에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바르고 관리를 한다고 해도 그 효과는 일시적이며 만족스럽지 못하다. 피부 속을 건강하게 채워야 내부로부터 수분이 유지되어 밝고 촉촉한 피부 상태가 표면으로까지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원리를 이용한 것이 ‘물광주사’로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즉각적인 수분공급이 가능한 필러 시술이다. 피부 속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함으로써 보습은 물론, 탄력과 잔주름 개선, 모공축소, 미백 등의 효과까지 동시에 볼 수 있어 요즘같은 건조한 계절에 큰 인기다. 이미지업피부과 곽여진 원장은 “피부의 건조함을 해결하기 좋은 물광주사는 주사를 이용한 간단한 필러 시술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시술 후 1~2주 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최대 6개월정도 그 효과가 지속된다”고 말했다. 또한 “보습은 물론이고 탄력과, 잔주름 개선, 모공축소, 미백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효과를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평소 하루 8잔이상의 충분한 물 섭취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섭취 등 피부에 좋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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