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이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7일부터 2월10일까지 총 25일간이며, 접수시작일 현재 광진구에 주민등록돼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 및 휴학생 총 50명을 모집한다.
이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북한이탈 주민, 국가유공자 등 총 선발인원의 20%인 10명을 특별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5일부터 12월12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한다.
대상자 선발은 접수 마감일인 12월12일 오후 6시에 접수 마감과 동시에 전산추첨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사전에 파악한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와 거주지, 전공학과, 교통편 등 신청자 지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근무장소에 배치돼 행정보조 및 현장업무 지원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한 1일 5시간으로 주 5일 근무하며, 급여는 중식비 포함 일급 3만2900원, 개근 시 주1일 유급수당을 포함해 만근 시 96만2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구는 선발 결과를 12월 15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12월 29일 부서배치 및 예비교육 실시 후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자치행정과(450-7148)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선택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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