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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형, 내년 1~2월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서 음악극 ‘더 홈’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음악극 ‘더 홈(The Home)’을 펼친다.

‘더 홈’은 10년째 데뷔 준비 중인 싱어송라이터 ‘지형’이라는 가상 인물의 작업실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상을 다룬 음악극으로 이지형이 직접 기획ㆍ연출한다. 매 회 다른 게스트가 무대에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공연은 22회에 걸쳐 좌석 점유율 90%을 기록하고 2300여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측은 “현재 게스트 섭외가 90% 정도 끝났다”며 “적절한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게스트와 출연 일자, 게스트의 역할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지형은 “활동 초기에는 무대와 카메라 공포증이 있어 제 기량의 반도 못 보여주고 내려와 아쉬움이 컸다”며 “가장 편하게 여기는 작업실을 그대로 무대 위에 옮겨놓으면 어떨까 생각해 ‘더 홈’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4만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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